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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크레이머 "2006년 이후 보지 못 했던 증시 반발"

"美 긴축에 실질소득↓…높은 주가 정당화 못해"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7-03-14 09:37 송고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이번주 증시가 2006년이래 한번도 본 적없는 반발을 일으킬 것이라고 짐 크레이머 CNBC 증시분석가가 전망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 증시 분석가는 13일(현지시간) 올해 금리인상으로 은행주는 오르되 부동산주와 바이오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만약 연준의 가이던스대로 올해 3차례 금리인상이 실현될 경우 은행주가 더 오를 수 있다면서도 2006년 이후에 보지 못했던 시장의 반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오르면 실질소득이 둔화되어 증시는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른 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금리 인상에 치명적인 부동산주가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기 시작한다면 시장참여자들은 바이오테크주를 매도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상 바이오테크주와 같이 장기 투자가 필요한 주식들은 연준의 긴축조치에 타격을 입어왔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연준이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을 멈추고 대신 경기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