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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헌재사찰 의혹에 "국정원도 적폐청산 대상"

"정보위 소집과 당 차원 진상규명 강력 추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7-03-05 16:07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국회 정보위원회 소집과 당 차원의 진상규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국정원이 헌법재판소를 사찰하고 재판관들의 동향을 수집, 보고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망국적인 무법과 무도의 극치로 정상적인 국가라면 있을 수 없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국정원은 '헌재 불법사찰'이 누구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 등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그 어떤 정치공작과 정치개입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추 대표는 "국정원 개혁은 재벌개혁, 검찰개혁과 함께 적폐청산의 분명한 대상이 될 것"이라며 "1500만 촛불민심과 함께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저항을 물리치고 탄핵완수와 정권교체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park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