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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정운찬 연정토론 제안 환영…패권·국정농단勢 제외"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3-05 15:35 송고 | 2017-03-05 15:36 최종수정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정규직 차별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2.2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5일 "정운찬 전 총리의 연정 토론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통합에 필요한 논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정 전 총리의 인식에 동의한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는 "탄핵 심판 결정 이후 민심의 태풍이 불 것"이라며 "과거에 대한 분노가 아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모든 대선주자는 탄핵 심판에 대한 승복과 정쟁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며 "국민들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안정과 화합을 원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는 협치와 연정"이라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양극단에 서 있는 패권세력, 국정농단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이 협력해야 한다"며 "새 정치를 위한 연정은 정치공학적 선거 연대나 후보 단일화와는 전혀 다르다"며 "이념과 지역, 세대를 뛰어넘는 연정에 대해 깊이 토론하자"고 제시했다.

이에 앞서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창립대회에서 "국정농단세력을 제외하고 대연정을 해야 한다"며 "사회통합·국민통합에 필요한 논의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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