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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통합' 기조 교육행보…손학규·천정배, 표밭갈기

대선 경선룰, 오늘 저녁 최고위서 최종안 추인예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05 10:07 송고
2017.2.27/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국민의당 대권주자들은 5일 대선후보 경선 룰 협상이 막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책행보와 경선 대비 표심잡기 등 다양한 행보를 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4일)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혁명 구상을 거듭 띄운 데 이어 이날도 용산에서 코딩수업 현장을 찾아 창의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정책행보를 지속한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최근 '대통합'을 내세우며 포스트 탄핵 국면에 대비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별다른 공식일정 없이 조직력 다지기 등 당내 경선 준비에 매진한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는 오는 6일엔 춘천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도 나란히 참석해 당심 구애에 나설 예정이다.

천정배 전 대표는 광주에서 3·1절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참여에 이어 광주 바둑협회 상비군 및 드림팀 리그전에 참석하며 호남민심 잡기에 공을 들인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경선 룰 최종안 추인을 시도할 방침이다.

당 대선기획단 산하 경선룰TF(태스크포스)는 현장투표 75%에 여론조사 혹은 공론조사 등을 25% 배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각 주자 측에 제시했고, 지난 3일 이를 최고위에 보고했다.

박지원 대표는 그간 주자 측과 접촉해 중재안 수용을 설득해왔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합의는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주자 측 대리인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마지막으로 이용호 경선룰TF팀장 주재 회동을 갖고 막판 조율에도 나선다.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