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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역적' 9회부터 등장…서이숙 아들로 윤균상과 대립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7-02-23 15:31 송고
배우 박은석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9회부터 합류한다. 

박은석은 현재 매주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민효상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그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은석은 극 중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아들 수학 역을 맡는다. 극 초반 길동의 어린시절이 그려질 당시 조참봉댁 도령으로 눈도장을 찍은 인물. 길동이 역사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본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박은석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다. © News1star / JS 픽처스
박은석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다. © News1star / JS 픽처스


특히 수학은 길동의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의 손에 아버지 조참봉을 잃은 사연으로 길동과 악연이 깊은, 감정적으로 그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놓쳐선 안 될 캐릭터다. 이에 첫 사극 도전부터 인상 깊은 역할로 활약하게 된 박은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오는 3월 초부터 시작되는 연극 '나쁜자석'의 주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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