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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이 새로 수집한 현대미술 작품은?

신소장품들로 꾸린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 개최

(서울=뉴스1) 김아미 기자 | 2017-02-21 09:12 송고 | 2017-02-21 09:13 최종수정
기슬기, 모래를 씹는 순간 01, 201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130×100㎝ (이하 경기도미술관 제공) © News1


경기도미술관은 올해 첫 전시로 최근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개최했다. 지난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들로 꾸린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경기도미술관은 △1950년대부터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4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Start up)' 등 지난 전시에서 구입한 작품 18점과 2015년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8점, 2013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14점 등 작가 35명의 작품 총 40점이다.  
 
경기도미술관 측은 "2011년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수집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16년 작품 구입이 재개되면서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새롭게 수집된 작품을 대중에 선보임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4월16일까지.

한편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을 비롯해 올해 7개의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대사회에서 변화하는 가족의 양태를 탐색하는 한·중 작가 그룹전 '뉴 패밀리즘'(4월), 경기도를 중심으로 발전했던 도자, 가구, 금속, 섬유공예들을 보여주는 '장인의 예술'전(7월), 독일 '쿠어하우스 클레베 미술관'(Museum Kurhaus Kleve)과 교류한 한·독 작가 그룹전 '아이러니&아이디얼리즘'(9월), 경기도 유망 중견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 '생생화화'(12월), 미술의 기본 조형 요소인 '형태'를 주제로 한 소장품 전시 '꿈틀 : 리뉴얼'(9월), 그리고 경기도미술관이 기획해 일본 동경문화원 등에서 개최하는 '리듬풍경 일본전'(9월) 등이다.

다음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에 전시된 작품들이다. 경기도미술관은 기슬기, 김은숙, 김주리, 김준, 문소현, 박경률, 박은하, 박형렬, 변내리, 송민규, 양정욱, 이혁종, 임노식, 조민아, 한성우, 김용철, 김을, 전현선, 권용주, 김억, 류연복, 유영호, 이종송, 최호철, 김진숙, 박지은, 신성희, 유현미, 이경희, 이수경, 이원희, 정소연, 주황, 함경아, 사이먼 몰리(Simon Morley) 등 작가 35명의 작품을 소장품 리스트에 올렸다.

김용철, 용왕산해맞이3, 2015, 아이패드 드로잉 후 사진 인화, 42.4x72.2cm © News1

김을, Beyond the painting 15-13, 2015, 혼합재료, 103x83x11cm © News1

김진숙, 왕관 쓴 마리아,2008, 캔버스에 아크릭 © News1

류연복, DMZ, 2010, 다색목판, 60×180cm © News1

박경률, 당신의 질량, 2014, 캔버스에 유채, 112x146cm © News1

송민규, Have a Nice Day_2009_캔버스에 아크릴_145.5×89.4㎝_경기도미술관 소장 © News1

유영호, 그리팅 맨(Greeting Man), 2015, 알루미늄 주물, 우레탄 칼라, 스테인리스 스틸 골조, 350x100x120cm © News1

최호철, 이루지 못한 귀향, 2015, 디지털프린트 위 혼합재료, 90×100cm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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