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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가 누군데…" 일병이 출동 경찰간부 폭행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17-02-21 09:14 송고 | 2017-02-21 14:53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폭행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육군 한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조모(20) 일병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 일병은 이날 오전 2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A경위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 일병은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과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내 아버지가 감사다.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의 아버지 직업은 거짓말로 나타났으며, 술에 취해 객기를 부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씨의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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