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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을 갖춘 의정부역 초역세권 아파트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3차 조합원 모집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2-03 13:50 송고
© News1
가파르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높아진 서울 접근성에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의정부시로 수요자들 관심↑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이 서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11만원으로 1년전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2만원과 7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속속 발표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의정부 아파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승중인 의정부시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고, 입지도 탄탄한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이상 저렴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최근 3.3㎡당 1000만원을 돌파한 의정부의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전용 59㎡와 3월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 59㎡의 3.3㎡당 분양가는 각각 1021만원, 1097만원으로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탄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했으며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한편, 조합원 가입 희망자들의 요청이 많아 일반분양 예정이었던 물량의 일부 세대를 지난 1일부터 3차 조합원 모집분으로 내놓고 있으며, 이 또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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