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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 김현우, 형과 술 마시다 소주병폭행

(원주=뉴스1) 홍성우 기자 | 2017-02-02 11:55 송고 | 2017-02-02 11:58 최종수정
레슬링 김현우가 14일(현지시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보조 스타르체비치에게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중 팔 부상을 입은 김현우가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2016.8.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75kg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현우 선수(29)가 주점에서 친형과 술을 마시다 소주병으로 서로의 머리를 내리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16분쯤 강원 원주시의 한 주점에서 형 김모씨가 소주병으로 동생 김현우의 머리를 1회 내리치자, 동생 김현우도 이에 맞서 소주병으로 형의 머리를 1회 내리쳤다.
     
김현우 선수는 머리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두 바늘 꿰맸고 형은 머리에 혹만 났다.
     
형은 동생이 싸가지가 없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두 형제를 불러 특수 상해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주점 업주 등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현우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66kg급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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