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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민들 쏴죽여야한다"…'내란선동' 고발당한 보수단체

군인권센터,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5명 고발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17-01-24 13:25 송고 | 2017-01-24 14:18 최종수정
군인권센터가 24일 보수단체 인사들을 내란선동과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 News1
군인권센터가 24일 보수단체 대표 5명을 내란선동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단체 인사들이 내란선동과 명예훼손죄를 저질러 검찰에 고발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고발된 보수단체 대표는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 송만기 양평군 의원, 윤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고발 이유에 대해 "5인을 비롯한 극우단체는 집회나 각종 매체를 통해 특정 야당인사 등을 종북, 빨갱이와 같은 원색적인 단어로 비난하며 명예를 훼손했다"며 "군부가 나서서 이들과 촛불 시민들을 쏴죽여야한다고 주장하며 군부 쿠데타를 공공연히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할 군인을 선동해 사회 불안을 초래하는 작금의 사태를 좌시할 수 없다"며 "검찰은 감히 계엄령과 쿠데타를 운운하며 내란을 선동하고 사회 불안을 획책한 피고발인들을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se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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