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앞으로 비정규 멤버로 활동할 전망이다.

KBS 측의 한 관계자는 6일 뉴스1스타에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비정규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동육아 부분은 현재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웃음을 선사했던 이들은 9개월여 만에 '공동육아'를 마무리하게 됐다. 하지만 비정규적으로나마 프로그램에 출연할 뜻을 밝혔기에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육아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인교진, 오지호, 양동근(왼쪽부터 차례로)이 '슈퍼맨'에서의 공동육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한편 '슈퍼맨'은 엄마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휘재, 이동국, 이범수, 기태영 가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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