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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01-05 12:04 송고
5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 © News1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인 최성 고양시장(54)이 5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박근혜 탄핵국면에 나타난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이 매우 엄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 대선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고 여의도 정치권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국정 농단, 북핵 위기, 안보 위기, 제2의 IMF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평화경제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5대 리더십을 제시하며 올해 대선에서 “혁신과 대통합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 시장은 차기 대통령의 5가지 자격·책무와 관련해 △후보의 철저한 청렴성 검증 △재벌 중심의 특권경제 타파, 중소벤처기업과 청년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정의로운 대통령 △제2의 IMF 외환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평화경제대통령 △우리 사회의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을 통합해서 혁신해 나갈 수 있는 국민 대통합 대통령 △대통령으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그리고 위기관리능력 등에 있어서 철저히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부익부 빈익빈의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한다며 5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최 시장의 대한민국 대개조론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정치 개혁과 자치분권국가 △공정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를 주요 기조로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광주 출신으로 김대중 후보 안보보좌역과 청와대 행정관을 거쳤으며 현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사상 계승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대표적인 친 DJ계 인사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17대 국회의원(경기 고양을)을 거쳤으며 현재는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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