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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팬카페 ‘ONENESS’가 지난 12월 26일 푸드스마일즈 우양에 쌀 700kg을 후원했다. 이는 최정원이 출연중인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마련한 것으로, 푸드스마일즈 우양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후원홍보팀 신용호 팀장은 “배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표현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 최정원씨를 사랑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이 겨울을 한결 든든하게 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1999년 독거노인을 위해 먹거리를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하는 ‘우양쌀가족’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돌봄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해 봄·가을 나들이와 명절잔치 또한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해 11월부터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냉철하고 성공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윤가식품의 장남 윤수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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