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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7일 제주서 ‘박근혜 퇴진’ 촛불 든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017-01-04 10:43 송고
박근혜 즉각 퇴진 12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포스터. 2017.01.04/뉴스1© News1

제주도내 10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7일 오후 5시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12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촛불집회에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동씨는 이날 ‘광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1시간30분동안 도민들과 만민공동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제주시청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왕복하는 거리 행진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3부에서는 세월호 유가족의 발언과 함께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주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 첫 날부터 박근혜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탄핵사유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았다”며 “세월호와 관련해서는 참사 발생시기가 언제인지도 제대로 알지못하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떻게든 탄핵심판과 국민적 분노를 피해보려는 박근혜의 꼼수는 촛불을 더욱 키우고 있다”며 “탄핵 가결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도민들의 분노를 모아내기 위해 어김없이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월 9일은 세월호 참사가 1000일째 되는 날”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더욱 강하게 요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sy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