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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朴 대통령 조기탄핵이 새해 첫 단추 돼야"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2017년 만들 것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7-01-03 11:44 송고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참여연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참여연대는 3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신속한 탄핵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2016년 국회의 탄핵결정을 이끌어낸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시민의 힘이 어떤 것인지 목격하고 체험했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대통령 탄핵 결정이 새해의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아가 "2017년은 박근혜와 모든 공범자를 엄벌하며 적폐를 청산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뜻이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정치구조를 혁신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벌중심의 경제를 여러 경제 주체들이 균형을 이룬 경제로 바꿔야 한다"며 "특혜와 반칙이 사라진 공정한 경제로 바꾸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대결을 비롯한 군사·외교 갈등을 고조시키는 정책을 중단하고 한반도와 동북아를 평화와 협력의 지역으로 만드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참여연대는 시민들의 열망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모든 국가기관을 감시할 것"이며 "그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016년에는 '이게 나라냐'라는 분노가 담긴 표어가 널리 사용됐다"며 "2017년 송년회에는 '이게 나라다'라는 희망의 표어가 나오도록 참여연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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