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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美 혁신·도전·일자리…트럼프도 알게 될 것"

'전자상거래 최강자 + 차세대 산업 리더' 포지셔닝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16-12-29 11:57 송고
14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공개한 영국 캠브리지 인근 아마존프라임에어 물류센터의 미니드론.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가고 나면 그는 아마존이 미국에 좋고, 아마존의 성공이 미국에 좋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한 벤처투자 전문가가 28일(현지시간) CBNC 방송에 출연해 말했다.

멘로벤처의 소비자 및 기업투자 담당자 벤키 가네산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을 최우선에 두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혁신, 기업가 정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 모두를 하는 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아마존의 주가는 1400% 올랐다. 지난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도 아마존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었다. 온라인 쇼핑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가 되면서다.

가네산은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최강자로 군림하는 동시에 차세대 산업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도 잘 포지셔닝 했다고 분석했다. 이 덕분에 아마존의 주가는 올랐으며 이런 추세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네산은 또한 아마존이 데이터 및 머신러닝 영역에서도 리더로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코어 ISI의 켄 세나는 아마존이 내년 중 인터넷 기업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나는 "클라우드 사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존은 근본적으로 시장에서 크게 앞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구글은 아마도 이 영역에서 다른 기업보다 가장 앞서있다. 그러나 이 영역에서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한 것을 보면 아마존만큼 쌓아 올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세나는 인공지능(AI)은 아마존과 같은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급과 수요를 맞추는 등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hemin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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