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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전추 · 이영선 휴가 갔다"…청문회 동행명령 거부

국조특위, 동행명령장 발부
靑 두 행정관 '연가중' 국회보고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김정률 기자 | 2016-12-14 16:35 송고 | 2016-12-14 17:27 최종수정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을 위한 핵심인물로 알려진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청문회 동행명령장 발부에 청와대로부터 '연가중' 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3차 청문회 시작에 앞서 검찰 및 특검 수사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두 행정관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오후 청문회의 사회를 잠시 맡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오후 재개된 청문회에서 "국회 경위관이 청와대 행정관의 동행명령을 집행하러 갔는데 소속 관련 직원이 면회실로 전화해 국회 경위관에게 두 행정관이 연가중이라고 말했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박 의원의 보고에 위원들은 "시국이 어느 땐 데 휴가를 가느냐", "의도적인게 너무 티가 난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비난이 터져나왔다.

두 행정관의 청문회 불출석을 두고 '고의적 회피'라는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성태 위원장은 "얼마전 검찰은 청와대 비서실을 압수수색도 했는데 국회 공무집행은 협조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런 것은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청와대의 처사라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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