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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 다른 게스트하우스 투숙

(서귀포=뉴스1) 안서연 기자 | 2016-12-13 09:45 송고 | 2016-12-13 10:04 최종수정
제주 서귀포경찰서. 2015. 11. 05. 뉴스1 © News1

제주에서 실종 신고된 여성이 나흘 만에 인근 지역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실종신고 된 여성이 투숙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표선면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 20대 여성이 지난 8일 짐을 놔두고 나간 뒤로 이틀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업주의 신고를 받고 10일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 여성의 가방 안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물품이 발견되지 않자 게스트하우스 요금을 지불했던 카드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영장을 신청하고 수배전단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대정읍 게스트하우스 관계자가 이 여성이 아무 탈 없이 정상적으로 투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실종사건은 마무리됐다.

이 여성은 표선면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두고 서귀포지역을 관광한 것으로 전해졌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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