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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레協 '프리마 발레리나상'에 유니버설발레단 홍향기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6-12-12 17:33 송고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홍향기© News1

유니버설발레단은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향기(27)가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발레협회상은 1996년에 제정돼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이 상은 대한민국 무용계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과 문화계 관계자들에게 수여해 왔다.

역대 프리마 발레리나 수상자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단장, 김주원 성신여대 교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황혜민과 강미선,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서희, 스페인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김세연 등이다.

홍향기는 2011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으며 현재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 바야데르'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심청' '호두까기인형' 등에서 주역을 도맡아 차세대 발레스타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왔다.

그는 선화예술학교와 바가노바발레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했다. 수상경력으로 2006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동상,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3위 및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3위 등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영재로 주목 받았던 홍향기는 어느덧 프로생활 6년차가 된 베테랑 발레리나로서 한층 깊어진 연기와 폭발력 있는 무대 매너로 다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는 보통의 여자 무용수에게 힘든 네 바퀴 회전도 가능한 뛰어난 기량의 실력파이기도 하다.

홍향기는 "크고 작은 배역에 연연하지 않고 관객들께 감동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무용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한층 성숙하고 노련미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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