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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탄핵 긴급 여론조사…'찬성' 81% vs '반대' 14%

한국갤럽, 20~6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찬성 우세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6-12-09 11:32 송고 | 2016-12-09 11:37 최종수정
© News1 이광호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81%가 '찬성'했고 14%는 '반대'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野) 3당 지지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90%를 넘었고 무당층도 72%가 찬성했다.

한편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찬성(34%)보다 반대(61%)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탄핵 찬성이 90%를 웃돌았고 50대도 79%가 찬성했다. 60대 이상에서도 찬성 54%, 반대 33%로 탄핵 찬성이 우세했다.

지난 3일 야3당이 발의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9일 오후 표결을 앞두고 있다. 탄핵소추안은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irak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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