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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친 강정호…강남서 '음주 뺑소니'로 입건

범행 부인하다 블랙박스 확인 후 시인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6-12-02 08:55 송고 | 2016-12-02 09:09 최종수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 선수. /뉴스1 DB.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강씨는 이날 오전 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숙소로 향하던 중 삼성역 인근 도로에서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당시 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강씨는 음주상태로 1.5㎞가량을 운전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강씨가 들이받은 도로시설물 파편이 옆 차량에 튀면서 피해 차량 운전자가 112에 이를 신고했다. 당초 강씨는 "동승자가 운전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뒤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강씨의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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