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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아트페어, 내달 1~5일 벡스코서 개최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6-11-29 08:42 송고
지난해 12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 Busan International Art Fair)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15.12.3/뉴스1 © News1 DB
지난해 12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 Busan International Art Fair)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15.12.3/뉴스1 © News1 DB

부산시는 내달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2016 부산국제아트페어(BIAF)'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BIAF는 일반부스 130여개, 신예작가 부스 12개, 전준엽· 이상봉· 최성원·이명림 등 특별 초대부스 18개와 김경렬· 김영성 등 운영위원장 특별선정 대형 초대부스, 그리고 아시아미술원(AAA) 정회원 및 초대작가 등 100명의 초대부스가 운영된다.

또 대한민국 주요 무형문화재105호 사기장 김정옥옹의 영남요 부스, 인도 한국문화원인 인코센터(InKo Centre) 부스, 유니세프(Unicef) 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의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허숙 (사)K-ART 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예술 산업 지형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매년 수익의 일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국내외 미술학도를 지원하는 등 미술거래가 사회 공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일 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미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4시30분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사인회를 개최한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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