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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 파이팅!" 프니엘, '안녕하세요' 출연 후기 게재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15 17:00 송고
비투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서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소감을 밝혔다.

프니엘은 15일 KBS2 '안녕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출연 후기 게시판에 "'이젠…벗어도 될까요?'에 출연한 주인공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프니엘은 "탈모를 5년 동안 감추고, 그 5년 동안 2~3년은 모자를 계속 써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방송은 당연하고 평소에도 가까운 친구들은 알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상에서도 계속 모자를 써서 너무 답답했는데 '안녕하세요'를 통해서 드디어 공개를 해서 마음이 정말 편해요"라고 말했다.

비투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서 5년간 탈모를 앓아왔다고 말했다. © News1star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비투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서 5년간 탈모를 앓아왔다고 말했다. © News1star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이어 "앞으로 일상 그리고 방송에서도 마음 편하게 모자 없이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탈모인들 다들 마음 편하게 다니고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라고 얘기했다.

프니엘은 "'안녕하세요' 고맙고 탈모인들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프니엘은 전날인 14일 밤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5년간 탈모를 앓았지만 아이돌 그룹 멤버이기에 숨겨야 했던 고충을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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