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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만 5번 턴 간 큰 20대 구속

3개월간 240만원 상당 금품 훔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6-11-17 06:00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심야에 골목길을 돌며 창문 등이 열려있는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김모씨(24·무직)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2범인 김씨는 평소 PC방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16개 주택을 대상으로 약 24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담장이 없는 주택가를 돌며 창문을 열어 보고 닫혀있으면 그대로 지나가고 열려 있으면 침입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이 중 같은 주택을 상대로 5회 연속 침입해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김씨는 범행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지갑에서 현금만을 빼내는 수법을 사용해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를 본 사실조차 알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지난 10월 절도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범행발생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관련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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