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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이현세 등 초청 ‘토요웹툰 창작캠프’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6-11-10 09:44 송고
한국영상대 토요웹툰창작캠프 포스터.© News1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주1회 ‘토요웹툰창작캠프’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창작캠프는 17세 이상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편 웹툰 창작 과정을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첫날인 19일에는 만화가 이현세 씨가 ‘천국의 웹툰, 콘텐츠의 신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씨는 현재 네이버웹툰에 ‘천국의 신화 6부’를 연재중이며 1982년 ‘공포의 외인구단’을 시작으로 ‘한국만화 붐’을 이끈 거장이다.

또한 △한창완(세종대 교수) △황남용(재담미디어 대표이사) △김형남(재담미디어 PD) △백종인(한국영상대 교수) 등이 참석해 콘텐츠산업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웹툰과 웹툰작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김춘곤(탑코믹스 대표)씨는 ‘대학협력 웹툰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영상대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박석환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학 내 세종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하고 웹툰 관련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며 "현재 대학 부설 연구소 ‘웹툰랩’과 학과기업 ‘스파크스튜디오’를 개설해 연구와 제작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지난 10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투니스타 초청레슨’에 이어 현재 ‘될 수 있다 웹툰PD’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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