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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에 꼬리치는 조보아 응징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08 22:17 송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김영광, 조보아가 함께 있는 걸 보고 질투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에서는 만취한 도여주(조보아 분)가 고난길(김영광 분), 홍나리(수애 분)의 집을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여주는 고난길에게 다짜고짜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마침 그걸 목격한 홍나리는 흥분했고, 결국엔 도여주의 뒤통수를 세게 후려갈겼다.

수애가 김영광에 대한 감정을 슬몃 드러냈다. © News1star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캡처
수애가 김영광에 대한 감정을 슬몃 드러냈다. © News1star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캡처


이후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쟤 옆에 얼씬도 하지 마. 쟨 남의 걸 무조건 뺏고 보는 애"라고 경고했다. 고난길은 "남의 거? 내가 누구 건데?" 반문했고, 홍나리는 뒤늦게 아차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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