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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사업단, 2017년 4월 일본 고등학교 유학생 입학 시험 실시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10-19 16:38 송고 | 2016-10-20 10:49 최종수정
© News1
해외교육사업단에서는 2017년도 4월 일본 고등학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모집에 대한 일정을 19일 밝혔다.

국내 고등학교 입학시험 일정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 “일본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일본 고등학교의 시험 일정에 관심을 가지고 유학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외교육사업단 관계자는 말했다.

사업단에 의하면 센다이이쿠에이 고등학교가 오는 10월 29일에 첫 순서로 입학시험을 실시하고 이어서 11월 19일에 쇼린고등학교, 11월 29일에 가시마가쿠엔고등학교, 12월 3일에 일본항공고등학교 등으로 이어진다. 시험은 동 사업단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원서는 시험일 1주일 전에 마감한다.

입학 시험은 학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영어, 수학, 일본어 시험과 면접, 또는 영어와 면접, 일부 학교는 면접만으로 실시한다. 입학 시험의 난이도는 중학교 3학년대상 과목 시험에서 50점 정도만 받을 수 있으면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가 많은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입학 하면 우열반을 편성하여 특별진학반에서 공부한다.

일본어 능력이 초보인 학생부터 능력시험 N1 레벨의 학생까지 각자 준비된 실력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 후 일본어 초보자는 6개월 또는 1년 정도 일본어 중심의 수업으로 N2 레벨에 도달하면 일본인 학생과 동일한 수업을 듣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시스템으로 돼 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일본 고등학교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그 만큼 빨리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익히고 일본의 대학에 진학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일본 유학에 드는 전체 비용도 년간 1500만원~1800만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경우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 보다는 대학 입시 중심의 공부에 매달리게 되고 내신과 수능시험 등을 위해서 밤 늦게까지 학원에 다녀야 하는 생활이 자신의 장래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은 일본 유학을 선호하게 된다.

일본 고등학교에 유학을 하는 경우, 학교 수업 외에는 방과 후에 스스로 하고 싶은 운동이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고 학교 내에서 야간 자율 학습으로 복습과 예습을 하는 정도로 충분히 학교 수업을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 고등학교 졸업자도 ‘일본유학시험(EJU)”을 보고 일본의 명문 대학에유학생 특별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EJU성적으로 특별 전형하는 대학으로는 릿쿄대학, 조치대학, 도시샤대학, 리츠메이칸대학 등다수가 있다. 국립 대학에도 4개 대학이 EJU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단 관계자는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장점에 대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일본 대학 진학이 어렵다 쉽다는 방법론에서도 일본 고등학교가 일본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점은 이제는 정설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고등학교 중에는센다이이쿠에이 고등학교처럼 ‘국제 바카로레아’를 도입한 학교도 있는데, 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게 되면 일본 국립대학에도 유학생 특별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 사업단에서는 ‘일본 고등학교 정보센터’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일본 고등학교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에서부터 학교생활, 유학생 모집 학교 소개, 유학후의 진학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1984년에 설립된 동 사업단은 일본 유학 전문 업체로 ‘일본대학정보센터’, ‘일본대학원정보센터’, ‘일본전문학교정보센터’, ‘한국유학개발원’ 등의 다수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일본 유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폭넓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2017년도 일본 고등학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동 사업단의 학교설명회 및 유학설명회에 참가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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