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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함께합시다"…전주시, 주택기관들과 맞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6-09-27 15:48 송고
27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등 주택관련 민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6.9.27/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27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등 주택관련 민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6.9.27/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주택관련 민간 대표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전주시 주거복지 정책 개선 및 제안 △주거복지에 대한 공로화 및 협력체게 구축 강화 △참여조직 실무자간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까지 단계별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주형 주거복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방원 전주시 주택과장은 “주거복지네트워크가 구축된 만큼 올해 안에 주거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모델을 개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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