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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공원서 19일 'KBS국악한마당'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09-14 14:22 송고
완주군 둔산공원서 열리는 KBS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포스터.(완주군제공)2016.9.14/뉴스1© News1
완주군 둔산공원서 열리는 KBS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포스터.(완주군제공)2016.9.14/뉴스1© News1

초가을을 수놓는 고품격 국악공연이 19일 오후 7시 전북 완주군 둔산공원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 타악, 민요 메들리, 전통무용, 국악기 해금 등 전통공연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BS 국악한마당'이 주민들을 찾아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박애리가 민요 ‘진도방아타령, 풍년놀이’를 비롯해 두 줄을 가지고 다양한 소리를 내는 국악기 해금의 매력을 전하는 강은일 해금 플러스의 ‘밀양, 헤이야’,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타악공연 ‘동해안 별신굿 중 삼오장’, 홍지영 무용단의 궁중무용 ‘태평무’ 등 고품격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독보적인 소리를 갖춘 김수연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소리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과 신비로운 음색을 가진 국악기 생황을 김효영(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피리정악·대취타 이수자)의  연주로  눈물, 풍년가 등이 공연된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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