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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율주행차·로봇용 SW 전문인력 연간 40명 육성한다

산업부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간담회 개최

(세종=뉴스1) 신준섭 기자 | 2016-09-08 11:02 송고
인공지능(AI)을 갖춘 가사도우미 로봇 오페어. © News1 허경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자율주행차나 로봇을 구동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관련 석·박사급 인력을 매년 4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20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자동차 △전자 △의료기기 △기계로봇 등 4개 산업 분야의 임베디드 SW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가전 등 미래 핵심 먹거리의 한 축인 임베디드 SW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의 2014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임베디드 SW 인력 부족률은 9.5%다. 13개 주력산업 평균 인력 부족률이 2.4%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4배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임베디드 SW 전문교육 시스템이 없어 관련 업계가 인력 수급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며 "체계적 통합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표준 교육과정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오후 한국기술센터에서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sman3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