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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추석 선물세트, 대형마트보다 싸다…최대 39% 저렴

소비자원, 유통업태별 선물세트 36개 판매가 비교
'튜나리챔 100호', SSM 오픈마켓보다 1만7000원 비싸

(서울=뉴스1) 나석윤 기자 | 2016-09-08 08:36 송고
자료사진(사진 속 제품들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  © News1 최현규 기자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격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39%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가격에서는 오픈마켓이 백화점, 대형마트보다 평균 19%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추석 선물세트 36개(가공식품 21개·이미용품 15개)에 대해 실시한 유통업태별(오프라인 백화점·대형마트·SSM,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판매가격 비교에서 36개 상품 가운데 32개가 오픈마켓에서 더 쌌고 오픈마켓의 판매가는 오프라인과 비교해 평균 18.6%가 저렴했다.

가공식품 가운데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큰 상품은 동원 '튜나리챔 100호'였다.

SSM 평균 판매가는 4만6800원으로, 오픈마켓(2만9623원)보다 1만7177원(36.7%)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 '해표 안심특선' 22호도 SSM이 오픈마켓보다 평균 8200원(31.8%)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미용품 선물세트 중 가격차가 가장 큰 상품은 아모레 '미소 8호'로, 백화점 판매가(3만9900원)가 오픈마켓(2만4300원)보다 1만5600원(39.1%) 더 비쌌다.

아모레 '미소 5호'는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사이 평균 7933원(31.9%), LG '리엔 1호'는 백화점과 오픈마켓 사이 9500원(31.8%) 가격차가 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는 상품을 많이 구매할 경우 덤(5+1 등)을 주기도 해 오픈마켓과의 가격차는 줄어들 수 있다"며 "제품 구매 전 유통업태별 판매가 정보를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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