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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 9월3일 남원서 개최

(남원=뉴스1) 홍성오 기자 | 2016-08-30 15:25 송고
지난해 열린 전국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의 한 장면.(남원시 제공)2016.8.30/© News1
지난해 열린 전국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의 한 장면.(남원시 제공)2016.8.30/© News1

제13회 전국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9월3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거문고 명인인 악성 옥보고 선생의 뜻을 잇기 위한 이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명인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고급 거문고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1일까지 신청서를 사단법인 악성 옥보고 기념사업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사단법인 악성 옥보고 기념사업회는 “통일신라 때 악성 옥보고 선생이 지리산 운상원(현재 남원시 운봉읍)에서 50여년 동안 30여곡을 지어 후세에 전했다”면서 “선생의 뜻을 잇고 거문고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남원에서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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