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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수영장 女탈의실 '몰카' 설치 전 국가대표 입건

리우 참가 현 수영 국대선수 공모 의혹
사진 본 친구 경찰에 신고해 덜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6-08-26 23:22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초반의 수영선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몰카를 처음 설치했다. 구체적인 범행 기간은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리우올림픽에 출천한 국가대표 선수 B씨는 공모 의혹이 불거져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의 범행은 A씨가 촬영 영상을 지인에게 보여주며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친구가 A씨가 보여준 사진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다수의 몰카 동영상을 확보해 경찰 디지털분석팀에 영상 분석을 의뢰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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