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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산업 날로 확대 "소비자 중심 경제에서 중요"

"중국인 14명 중 1명은 게임"…시장 잠재력↑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6-08-11 11:07 송고
중국 베이징의 한 PC방 © AFP=뉴스1
중국의 게임 산업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1일 보도했다.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서 비디오게임 판매량은 연평균 7.4% 증가했다. PwC가 전망한 글로벌 평균 판매증가율 4.8% 보다 높다.

게임산업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다. 그러나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경제 구조가 변화하는 중국에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게임인구는 5억34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사람 14명 중 1명은 게임을 하는 셈이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큰 비디오게임 시장을 자랑한다. 올해 중국에서는 비디오게임은 물론 e-스포츠게임의 인기 역시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게임의 인기가 커지면서 혼자 플레이 하기 보다는 여럿이 모여 경쟁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이 각광받고 있다. 

PwC는 게임을 통한 광고 수익이 늘어나면서 게임 팬들이 이끄는 경제 규모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윌슨 차우 애널리스트는 게임 업계는 정부 정책의 힘을 빌려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국영기업들이 무선 네트워크 속도 향상에 지출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중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텐센트는 86억달러(9조4402억원) 규모의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을 인수하려는 중이다.

PwC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게임산업은 128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게임산업은 89억8000만달러였다. PwC는 중국의 비디오게임 허브로 상하이, 베이징, 광둥을 꼽았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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