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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작권 침해 걱정 없는 '고양체' 글꼴 무료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6-08-10 09:32 송고
고양시가 9일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 글꼴 '고양체' © News1


경기 고양시는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문서 작성 시 제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고양시 전용서체 ‘고양체’를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체’는 고양시 직원들이 SNS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제작된 것을 공개한 것이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손글씨 모양의 서체로 가독성이 좋고 안정감 있으며 고양시 SNS의 친근한 이미지를 글꼴에 그대로 담았다.

특히 ‘고양체’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양시의 귀여운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캐릭터 일러스트를 딩벳(Dingbat) 폰트로 활용할 수 있다. 딩벳 폰트는 알파벳 또는 한글이 아닌 기호, 심볼, 아이콘 등 글꼴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간단한 이미지 폰트를 말한다.

ㅂ+한자키, ㄷ+한자키 등의 방법으로 특수기호를 입력해 ‘고양체’를 적용하면 고양고양이 일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글꼴을 개발하는 경우는 있지만 마스코트를 활용해 심볼을 구성한 사례는 고양시 전용서체인 ‘고양체’가 최초”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체’는 공공저작물 공동이용에 따라 누구나 비상업적·상업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에 요구되는 특별한 절차는 없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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