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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축제, '만화의 미래' 등 다양한 전시 마련

미래의 만화 상상하고 예측해 볼 수 있어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 | 2016-07-19 13:53 송고
부천국제만화축제 미래의 만화 주제전 포스터 © News1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7~31일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해 축제의 주제인 ‘2030 만화의 미래’에 맞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주제전으로 ‘만화의 미래 2030년의 만화’를 전시한다.

주제전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만화를 어떻게 바꿔나갈까를 상상해 보는 전시다. 

프랑스 국제만화이미지시티와 국립과천과학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제전은 한국과 프랑스의 만화작가 22명이 상상력을 펼쳐 창작한 단편원고를 선보인다. 

특별전 ‘윤태호 특별전-삶의 고고학’은 2016년 부천만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윤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비상착륙’, ‘혼자 자는 남편’, ‘야후’ 등 윤태호 작가의 초기 출판만화부터 ‘이끼’, ‘미생’, ‘내부자들’ 등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의 원화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가 윤태호  특별전 © News1

‘중국 웹툰전’도 눈여겨 볼만한 기획 전시다. 

중국 최대 만화잡지 ‘만커우’와 중국 최대 웹플랫폼 ‘텐센트‘ 등 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중국 인기 웹툰 작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스누피 기획전 ‘인사이드 피너츠(Inside Peanuts)’는 스누피의 아버지 찰스 슐츠의 삶과 예술을 담은 전시다. 

우정, 믿음, 관용 등 감정적인 영역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스토리 만화 예술에 큰 변혁을 일으킨 찰스 슐츠의 드로잉과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설은 살아있다: 40년 우정을 낚다, 심수회전’은 이두호, 박수동, 신문수 등 한국 대표 원로만화가 10인의 만화를 전시한다.

낚시 동호회 ‘심수회’를 통해 40년 넘게 쌓아 온 만화가들의 우정과 추억을 돌아볼 수 있다. 
여성만화작가들의 만화와 민화 홀림전 © News1

국내 대표 여류 만화가들이 모여 꾸린 전시도 있다.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작가들이 참여한 ‘만화-민화와 만나다: 홀림전’은 스토리텔링을 가진 우리 전통 그림 ‘조선 민화’에 만화를 접목해 여성 작가들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특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 체코의 국민만화가 야로슬라프 네메첵의 ‘네잎클로버’를 소개하는 ‘네잎클로버전’이 이번 만화축제를 찾아온다. 

또한 어린이 만화를 한데 모은 ‘상상초월-어린이만화전’과 전 세계 어린이들이 공모한 만화를 전시하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선정작전’이 어린이 드림툰존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7~31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h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