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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심 아내 초등학교 동창생 흉기 살해한 남편 검거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07-17 09:12 송고 | 2016-07-19 15:34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불륜을 의심해 아내의 초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이모씨(4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9시 50분께 '마약을 한 것 같은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동부경찰서와 양산경찰서 공조로 경남 양산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가 검거됐을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수면제 150알을 복용했다고 진술해 병원에서 위를 세척하는 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이씨를 상대로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동구의 한 연립주택에 살고있던 아내의 초등학교 동창 손모씨(44)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는 곧바로 도망쳐 경남 양산에 있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차량을 바꿔 탄 뒤 도주했다.

경찰은 양산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예상도주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가족들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씨를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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