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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꿈나무 키운다…용산구, 창의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7-06 17:19 송고
용산구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 수강생 모집 포스터(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1~15일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60명이다. 지난해보다 정원을 두 배 늘렸다.

캠프는 용산아트홀 강의실과 한남동 소재 용산구 평생학습관 2곳에서 나눠 진행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러블리 LED 광섬유 브로치', '3D펜으로 만드는 드림', '드론으로 만드는 드림'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5000원이며 저소득층은 무료다.    

용산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창의과학캠프’도 운영한다. 캠프장소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많은 용암초등학교와 이태원초등학교에 협조를 구했다. 용암초등학교는 2개반 30명을 대상으로 7월, 이태원초등학교는 1개반 15명으로 8월 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학교별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분기별로는 ‘방과 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제3기 생활과학교실은 9월 23일까지 주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와 방과 후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노력이 더해져 국내에도 하루빨리 노벨 과학상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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