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삼육대학교 교수. (삼육대 제공) © News1 |
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에 감응하는 금막대입자를 장치의 약물방출 입구에 결합해 약물의 방출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이 시스템은 안정적인 환자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다가 환자가 위급할 때 약물의 방출속도를 빠르게 해 환자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대한 논문은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나노기술분야 학술지 '나노스케일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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