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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우 산업화방안 논의한다

제주대, 10일 제주흑우 심포지엄 개최

(제주=뉴스1) 현봉철 기자 | 2016-06-08 13:46 송고
제주흑우(문화재청 제공).© News1
제주흑우(문화재청 제공).© News1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센터(센터장 박세필)는 오는 10일 오전 대학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흑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세필 센터장은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종 보존’, 김종주 영남대 교수는 ‘제주흑우 유전체 서열분석 및 산업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대표는 ‘제주흑우 산업화 기술개발 : 브랜드 기획 및 시장조사’, 문동일 셰프는 ‘흑우요리 다양성 및 소비촉진 방안’, 조윤희 미국 몬태나대 교수는 ‘후성유전체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생명윤리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 국제 푸드 그랑프리 창작한식요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흑우요리 및 흑우관련 제품 시식회 행사도 마련된다.

박세필 센터장은 “핵심 및 세부 연구기관 8개 팀이 참여해 제주흑우의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산업 전주기적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제주흑우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제주 관광산업과 어우러진 6차 산업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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