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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된 '대학 기술사업화'…미래부가 '콘트롤타워' 맡는다

미래부, 대학 기술사업화조직 총괄 조율하는 'TMC체제' 출범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6-05-23 12:00 송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원화있던 '대학기술 사업화'가 미래부로 일원화돼 관리된다.© News1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원화있던 '대학기술 사업화'가 미래부로 일원화돼 관리된다. 이를위해 미래부는 대학내 기술을 사업화하는 '콘트롤타워'로 TMC(Technology Mangement Center)를 출범시켰다.

미래부는 대학 기술사업화조직을 총괄 조율할 수 있는 대학 TMC체제를 출범시키고 '2016년 대학 TLO 및 대학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대학에서 기술사업화 문제는 미래부, 산업부 등 주무부처 관리가 이원화된 상태에서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분산·관리돼왔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부를 '콘트롤타워'로 일원화해 대학 기술사업화 조직간 연계·협력활동을 강화한 대학 TMC 체제로 개선시킨 것이다. 

대학 TMC는 대학내 TLO 및 지주회사 등을 연계 또는 통합한 가상 조직으로 대학 TMC는 수립한 대학기술경영계획에 따라 △IP 창출·관리, △기술 이전·창업, △사후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대학TMC는 대학기술경영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단독 TMC와 지역기반의 대학간 협력을 유도하는 연합 TMC로 구분된다. 단독 TMC에는 부산대·성균관대·전남대·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고려대·서울대·연세대·포항공대 기술지주회사 등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관에는 대학기술경영활동을 위해 4억원 내외(총31억원)가 지원된다.

연합 TMC에는 강원연합(기술지주)·경희대(산학협력단)·부산연합(기술지주)·서강대(산학협력단)·전북연합(기술지주)·충남대(산학협력단)·KAIST 등 7개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합TMC의 지원 금액 등은 추가 논의·조정 절차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대학 TMC 출범을 계기로 대학이 자발적으로 기술사업화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체감형 서비스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향후 대학 기술사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과 대학간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대학 보유기술이 신산업 및 신서비스 창출로 꽃피우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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