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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초·중·고 7000명 대상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6-05-18 10:03 송고
군산해경이 익산영등초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바다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ews1
군산해경이 익산영등초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바다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ews1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전북지역 39개 초·중·고교생 7000명을 대상으로 7월24일까지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군산지역에 소재한 10개 초등학교 1948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전북 시·군지역 중·고교생으로 확대했다.

해경은 전라북도교육청의 협조로 4일까지 238개 초·중·고교 2만7497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인원과 일정·도서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물놀이 안전교실은 △해양사고 예방 영상 시청 △바다 안전상식의 수준별 교육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대응 요령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고유미 군산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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