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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마트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4-14 18:11 송고
용산구 이마트 주부봉사단 희망나눔 봉사활동(용산구 제공)© News1
용산구 이마트 주부봉사단 희망나눔 봉사활동(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5일 이마트 용산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마트 용산점 주부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희망마을 만들기' '희망김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마을 만들기’로 이달 중 경로당 등 공공시설 개보수,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한다. 10월에는 도배, 장판교체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11월에는 ‘희망김장’ 사업으로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이 함께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구 및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이마트 임직원의 헌혈증서를 모아 기부하는 ‘희망헌혈’ 사업과 이마트 기부물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도 개최한다.

조성삼 용산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대형마트로부터 금품 지원을 받는 것을 넘어, 주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이라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용산 구민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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