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이 1일 도내 전 우체국에서 ‘봄 엽서 손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전북지방우정청)© News1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일 도내 전 우체국에서 ‘봄 엽서 손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
고객들에게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제작된 이 엽서에는 ‘봄 들으면 봄이 오고, 봄 보려면 봄이 간다’는 글(김병수)과 함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복수초 사진(송복실)이 실려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0여통의 엽서가 발송됐다.
김병수 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는 엽서를 제작해 예향의 고장인 전북에서 소통문화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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