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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 실험 실체 알게 된 한예슬에 키스 '진심고백'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2-12 21:44 송고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1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에서는 최수현(성준 분)이 자신에게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고혜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 News1star / JTBC  '마담앙트완' 캡처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 News1star / JTBC  '마담앙트완' 캡처


이날 고혜림은 원지호(이주형 분)를 불러내 데이트를 했다. 이어 평범한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나한테 하는 실험 제목이 뭐야?'라고 물었고, 원지호는 자신도 모르게 "마담 앙트완"이라고 대답하고 말았다.

당황하는 원지호를 향해 고혜림은 "이상형 실험이라며? 니들끼리 부르는 작전명이 '마담 앙트완'이라는 거지?"이라며 분노했다.

고혜림은 최수현이 자신에게 3명의 남자를 접근시켜 누구와 사랑에 빠지는지 실험하며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에 최수현에게 직접 물었다.
그러자 최수현은 "반만 맞췄다.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건 알지 못했다"고 말한 뒤 고혜림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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