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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주민들 "경전철 대신 분당선 연장해야"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2-11 19:41 송고
서울 동북부 5개 자치구 주민대표로 구성된 '동북선중전철화추진주민협의체'는 12일 동북선 경천철 사업 철회와 분당선 연장을 요구하는 주민청원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청원에는 서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 주민 11만184명이 서명했다.

서명에 참여한 김구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은 "해당 지역은 210만명에 이르는 인구밀집지역으로 지하철 이용수요가 많아 경전철로는 문제가 있다"며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분당선을 왕십리부터 상계까지 연장하는 안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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