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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 "입대 전 싸이와 신곡 작업, 2월 중 발매"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2-01 16:59 송고 | 2016-02-01 17:34 최종수정
이승기가 군입대 아쉬움을 달래준 신곡을 발매한다.

이승기 측은 1일 뉴스1스타에 "이승기가 입대 전날 싸이와 곡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신곡 발매 일 확정은 짓지 못했지만 2월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군입대 아쉬움을 달래준 신곡을 발매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이승기가 군입대 아쉬움을 달래준 신곡을 발매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싸이는 앞서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이승기의 입대 마지막 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게스트로 초대된 이승기는 싸이가 작곡한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3년 연속 가장 늦은 시간대의 공연 게스트로 나선 이승기다. 고등학교 때도 못 받았던 개근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꾸준히 참석하는 예쁜 동생이 어느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승기는 제가 데뷔를 시켰다. 내년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마지막 곡도 내가 작곡하겠으니 결심이 서면 말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승기는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5주간의 신병훈련을 받은 뒤 육군으로 자대배치를 받는다. 전역예정일은 2017년 10월31일이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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