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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시적 담대한 구조개혁만이 경제위기 탈출 해법"

"성장과 분배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6-01-29 10:09 송고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2016.1.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29일 우리 경제의 위기상황과 관련, "성장과 분배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야 하고,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성장 과실을 분배로 연결시키면 다시 분배의 결과로 성장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의원의 경제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공정성장론'을 거듭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새누리당을 향해 "지난 8년간 경제적으로는 무능한 정당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는데도 책임도 지지 않는다"면서 "한 마디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분배 문제에만 관심 있다고 평가를 받는다. 성장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서 "그런데 성장하지 않으면 고통받는 층은 서민과 중산층으로, 우리는 이 문제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정부는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미시적 구조조정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거시적인 담대한 구조개혁만이 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가지 성장 축을 세워야 한다"면서 △독일식 히든챔피언 육성 등 박근혜정부 4대 개혁에 포함이 안된 산업구조개혁 △신재생·항공우주산업·지식정보산업 등 신산업 전략군 선정△북한·중국·러시아·일본 등을 주도적 묶는 동북아 경제권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당의 비전은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면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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