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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성폭행"…스폰서 지키려 무고한 걸그룹 멤버 구속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016-01-22 11:20 송고 | 2016-01-22 13:55 최종수정
 

신인 걸그룹의 멤버가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면서 허위고소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사결과 이 여자 연예인은 자신의 스폰서인 30대 자산관리사를 보호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장기석)에 따르면, 무고 혐의로 20대 신인 가수 A씨,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자산관리사 B씨를 지난해 12월24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스폰서인 B씨가 C씨로부터 피소 당하자, 이를 무마하려고 한달 뒤 남자친구인 C씨를 허위고소한 혐의다.

재력가인 B씨는 C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휴대전화 유심카드를 빼앗은 혐의다.

검찰은 A씨와 B씨가 짜고 C씨를 무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A씨와 B씨의 스폰 관계에 대해서는 사건과 관련이 없는 '사적 영역'이라 수사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데뷔해 무명에 가까운 걸그룹의 멤버다.


daida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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