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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술경매시장서 김환기 작품 244억 낙찰총액 1위

미술시가감정협회, 2015년 미술 경매시장 1880억...작년보다 2배 성장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12-22 15:38 송고
경매 낙찰가 1위 루이스 부르주아의 '콰란타니아' (좌측) 2위 김환기의 '19-Ⅶ-71 #209' (사진제공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2015년 국내 미술시장은 전체 낙찰총액 1880억5000만 원으로 작년 970억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집계해 22일 발표한 ‘2015년 국내 미술시장 연말결산’에 따르면 2015년에 진행된 국내 미술품 경매는 총 92건이며 이 중 온라인 경매가 64.1%, 오프라인 경매가 35.9%를 차지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콰란타니아'(Quarantania)가 54억2556만원으로 낙찰가 1위를 차지했다. 또 46억7201만원으로 작품 '19-Ⅶ-71 #209'가 낙찰된 김환기는 총 81점이 낙찰돼 244억4473만원으로 낙찰총액 1위를 기록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 경매 출품작은 총 1만7587점으로 70.2%의 낙찰률을 보였다. 경매사별 낙찰액을 비교하면 ▲서울옥션(1071억1900만원) ▲K옥션( 677억6500만원) ▲아이옥션(40억8500만원) ▲에이옥션(32억원) ▲마이아트옥션(22억1000만원) ▲아트데이옥션(21억4200만원) ▲옥션단(12억3900만원) ▲꼬모옥션(2억2200만원) ▲옥션온(66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 각각 47%와 32.7%를 차지했던 서울옥션과 K옥션은 올해 57%와 36%를 차지했다. 이는 K옥션이 온라인 경매의 횟수를 늘려 규모를 키우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가 5작품이 모두 서울옥션에서 낙찰돼 차이가 벌어졌다.

양대 경매사가 총 93%로 국내 미술 시장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군소 경매사들이 전통 고미술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한다면, 주류를 형성하는 현대미술 시장은 양대 경매사의 일방적인 각축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다음은 2015년 국내 경매 낙찰가 10위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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